[AP신문]
AP신문은 지난 2023년 1월부터 12월말까지 250개의 광고를 평가했습니다.
본 기사에서는 250개 광고중 증권/ 자산운용 부문 1~3위를 소개합니다.
![[2023 AP신문 광고평론 어워드 / 증권 자산운용 부문 베스트 평점표] ⓒAP신문(AP뉴스)](https://cdn.apnews.kr/news/photo/202402/3015973_38644_2414.png)
AP신문 광고평론가들이 평가한 항목중 증권 자산운용 부문은 광고평론가들이 증권사와 자산운용사 광고를 평가한 것입니다. 5점 만점입니다.
2023년 AP신문 광고평론 증권 자산운용 부문 1위 - KB증권
![[AP신문 2023 광고평론 어워드/ 증권 자산운용 부문 1위 KB증권 ]KB증권 모델 악동뮤지션 이찬혁 사진 KB증권 유튜브 캡처ⓒAP신문(AP뉴스)](https://cdn.apnews.kr/news/photo/202402/3015973_38647_3055.png)
AP신문 광고평론가들은 광고 모델의 적합성과 예술성 청각 부문에 4.6점을 주며 이찬혁의 이미지와 내레이션을 잘 활용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예술성 시각 부문과 호감도도 4.4점의 높은 점수를 받으며 그 뒤를 이었습니다.
광고 효과의 적합성은 4.2, 창의성은 4.0점을 기록했습니다.
총 평균은 4.3점으로 전반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은 편입니다.
편리하다는 편익을 게을러도 된다고 표현해 타깃의 니즈를 관통한 통찰력이 빛난다. 사실 그동안 투자 광고는 '돈 관리는 모르겠고 돈은 모으고 싶어'라는, 젊은 세대의 니즈를 반영한 메시지에 정체돼 있었는데, 이번 캠페인은 한층 더 발전했다. '게을러지자' 편과 같이 공개된 '머리쓰지 말자', '한눈을 팔자' 편과 묶여 아주 조화롭고 멋진 캠페인이 됐다.
- 김기섭 평론가 (평점 4.9)
증권광고라고 하면 조금은 딱딱하고 재미없다는 생각이 있는데 KB를 '깨비'로 표현하고, 감각적이고 창의성이 돋보이는 시각적 이미지를 활용해 기업 이미지를 고급스럽게 만들었다. '머리 쓰지 말자'라는 카피에 맞는 소품으로 미장센을 적절하게 배치하고, 배경 음악을 포함한 연출이 한 편의 영화 같다. 이 광고 하나로 KB증권에 대한 호감이 상승한다.
- 김지원 평론가 (평점 4.7)
2023년 AP신문 광고평론 증권 자산운용 부문 2위 - 삼성자산운용
![[AP신문 2023 광고평론 어워드/ 증권 자산운용 부문 2위 삼성자산운용] 'YOU LOVE'이 유럽으로 바뀐다. 사진 삼성자산운용 유튜브 캡처ⓒAP신문(AP뉴스)](https://cdn.apnews.kr/news/photo/202402/3015973_38648_3219.png)
AP신문 광고평론가들은 광고의 명확성 항목에 가장 높은 3.8점을 부여했습니다.
광고 효과의 적합성 항목이 3.4점으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창의성과 예술성 청각 항목은 각 3.2점을 받았습니다.
총 평균은 3.2점으로 전반적으로 평이한 점수를 받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구성은 간단하지만 기본이 충실하다. 'YOU LOVE'가 '당신이 사랑하는'으로, 그리고 다시 '유럽'으로 바뀌는 것이 흥미롭다. 또한 ETF 상품의 소개를 위해 명품 브랜드를 나열하며 시작한 것도 전략적이다. 명품에 관심있는 소비자들에게 해당 상품을 소개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하고 유쾌한 방법이 아닐까.
- 김남균 평론가 (평점 3.8)
삼성자산운용은 '때깔'보다 효율에 집중했다. 영상은 스탁 소스를 활용한 것으로 보인다. 광고 속 크리에이티브라 말할 수 있는 부분은 'You Love, 당신이 사랑하는 유럽 명품'의 카피 뿐. 그러나 전달하고 싶은 메시지는 분명하게 전달했다. 가끔 이런 생각이 들기도 한다. "그럼 된 것 아닌가?"
- 이정구 평론가 (평점 3.0)
2023년 AP신문 광고평론 증권 자산운용 부문 3위 - 삼성증권
![[AP신문 2023 광고평론 어워드/ 증권 자산운용 부문 1위 삼성증권] 전문 경영인이 주식 투자 고민을 이야기한다. 사진 삼성증권 유튜브 캡처ⓒAP신문(AP뉴스)](https://cdn.apnews.kr/news/photo/202402/3015973_38650_3534.png)
AP신문 광고평론가들은 광고의 명확성 항목에 3.8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줬습니다.
예술성 청각 항목은 3.3점, 광고 효과의 적합성과 호감도가 각 3.2점으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총 평균 3.8점으로 전반적으로 무난한 평가를 받은 광고입니다.
타깃의 니즈를 인사이트로 활용했다. 증언형처럼 보이게 연출하여 다양한 직업군의 소비자가 금융 서비스에 원하는 니즈를 현실적으로 보여주고자 노력했다.
- 이정구 평론가 (평점 3.8)
전반적으로 명확한 해석의 광고로 현실 생활의 고민들을 잘 담아냈다. 세 명의 모델, 그리고 인터뷰가 끝날때마다의 간단명료한 카피가 누구나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다. 예술성이나 대단한 연출은 없지만 호감도를 잡기 쉬운 광고다.
- 서무진 평론가 (평점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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